https://youtu.be/VrHiYvEBOtA 롱기누스 창(1) 예수가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세 개의 십자가가 세워졌다. 예수 외에 디스마스와 게스타스라는 두 강도인데 로마의 십자가형은 매우 고통스러운 처형이므로 로마 관습에 따라 죽음을 앞당기기 위해 다리를 부러트렸다. 로마병이 두 강도의 다리를 부러트린 후 예수에게 다가갔을 때 예수가 이미 사망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로마병은 예수가 사망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창으로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는데 상처에서 피와 물이 흘러 나왔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예수의 옆구리를 찌른 상처는 예수에 가해진 상처 중 5번째 즉 마지막인데 창으로 예수를 찌른 로마병은 백부장 롱기누스다. 그는 눈병을 앓고 있었는데 예수의 옆구리에서 떨어지는 물과 피를 맞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