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Ix86kHZ9IM 한국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과 처우가 과거와 많이 달라지면서 반려동물이 사람에 위해를 주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앞으로 계속 화두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중세 유럽에서는 동물 재판이 다반사였다. 재판이라면 피고와 원고가 있어야하며 적어도 피고가 자신에게 씌여진 죄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그러나 동물이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엄밀한 의미에서 현대에 동물을 재판하지는 않는다. 현대 법정에서 사람만 소송 당사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세유럽에서 동물을 재판정에 세우는 것은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동물이 말할 수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재판에 부의했다는 뜻이다. 기록에 의한 유럽의 동물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