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FCjT8OL3fc 2021년 2월, 미국 법무부는 62년 가까이 미국에서 산 95세 노인을 독일로 강제 추방했다. 2차 세계기간 중 나치 수용소에서 일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미국 테네시주에서 살던 프리드리히 카를 베르거는 지난 1945년 독일 나치수용소에서 경비원으로 일한 사실이 밝혀져 독일로 추방됐는데 이는 수용자들이 탄 침몰선에서 베르거의 복무 기록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당시 19살에 불과하여 명령만 받았을 뿐이라는 베르거의 변명은 통하지 않았다. 베르거가 당시 전역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독일로부터 전시 근무에 따른 연금을 받았기 때문이다. 미국은 미국이 나치의 반인륜적 범죄에 참여한 사람들의 안식처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추방 이유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