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d4oMQhDvO4 토리노(예수)수의의 비밀(5) 수의에 대해 ‘참’이냐 ‘거짓’이냐로 기독계가 온통 반분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 독일 작가 쿠르트 베르나는 수의가 진짜임을 전제로 매우 놀랄만한 견해를 밝혔다는 것을 앞에서 설명했다. 그는 수의가 예수의 수의가 틀림없다면 피의 얼룩으로 보아 ‘그가 십자가에서 내려진 후에도 심장이 아직 뛰고 있었을 것이다’라고 주장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예수의 시신이 십자가에서 사망한 후 내려졌다면 상처에서 흐르던 피는 이미 멈춰 있었기 때문에 체외의 피는 수의에 싸기 전에 말라붙어 있어야 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의 주장은 예수가 십자가 위에서 숨졌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되므로 곧바로 신성모독이라는 비난까지 받았다. 베르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