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AQxQp6QR0s 모세의 언약궤, 솔로몬의 보물 발견(2) 무솔리니를 성공적으로 구출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1944년 2월, 히믈러로부터 직접 프랑스의 몽세귀르에 있다고 알려지는 성배를 찾아오라는 전화를 받았다. SS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코르체니에게 히믈러가 특명으로 세계적인 발굴에 직접 참여토록 한 것은 군대의 경력에서 다소 예외적인 일이 아닐 수 없지만 이는 그만큼 히틀러와 히믈러가 성배에 대해 집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코르체니는 곧바로 소규모 특공대를 이끌고 랑그독루씰론에 도착해 몽세귀르 인근에 베이스캠프를 세웠다. 그는 오토란이 진행했던 성배 추적 사업을 재검토하면서 오토란이 발굴을 실패했던 이유로 성배를 숨긴 도주로를 철저하게 추적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