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LKa7BtFV_w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정액 축적설도 있지만 그것도 근거가 매우 미약하다. 정액 축적설은 성생활을 하지 않고 참선으로 평생을 수행한 스님을 화장할 때 사리가 나온다고 알려진 통설인데 여승이나 평범한 불자로부터 다량의 사리가 나온 사례도 있다. 특히 석가모니는 결혼하여 자식까지 있다. 사리의 양이 법력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은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이야기이다. 사리의 양과 수행의 정도를 결부시키는 것은 사리가 한량없는 육바라밀의 공덕에서 생기며 매우 얻기 어렵고 으뜸인 복전이라고 설한 『금광명경(金光明經)』에서 유래한다. 일부에서는 도의 경지보다 몸을 깨끗이 수행한 자에게서 나온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리공양에 의한 공덕의 유무 문제는 초기 불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