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연대측정 2

예수의 3대 성유물(24)

https://youtu.be/3d4oMQhDvO4 토리노(예수)수의의 비밀(5) 수의에 대해 ‘참’이냐 ‘거짓’이냐로 기독계가 온통 반분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 독일 작가 쿠르트 베르나는 수의가 진짜임을 전제로 매우 놀랄만한 견해를 밝혔다는 것을 앞에서 설명했다. 그는 수의가 예수의 수의가 틀림없다면 피의 얼룩으로 보아 ‘그가 십자가에서 내려진 후에도 심장이 아직 뛰고 있었을 것이다’라고 주장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예수의 시신이 십자가에서 사망한 후 내려졌다면 상처에서 흐르던 피는 이미 멈춰 있었기 때문에 체외의 피는 수의에 싸기 전에 말라붙어 있어야 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의 주장은 예수가 십자가 위에서 숨졌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되므로 곧바로 신성모독이라는 비난까지 받았다. 베르나의 ..

예수의 3대 성유물(23)

https://youtu.be/i27sYjIBvN8 토리노(예수)수의의 비밀(4) 다른 가설은 미국의 사뮤엘 펠리코리가 제안한 것으로 수의가 어떤 촉매에 의해 민감한 반응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사진 건판과 같이 십자가형을 받은 시신에 의해서 잠상 현상으로 생길 수도 있다는 것으로 열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오랜 시간이 경과되자 사진이 찍히는 것과 같이 인영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이 가정은 매우 그럴듯하여 프랑스인 안트완느 르그랑가 집중적으로 연구를 하였으나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우선 수의의 인영이 어떤 촉매에 의하여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수 없었고 천 앞뒤에 걸쳐서 인영이 동일하게 박히는 것이라면 몰라도 전면에만 나타나도록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앞에서 말한 폴 비뇽의 증기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