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vKy8PV_VTw 인간을 해친 동물은 기본적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는데 이는 판결을 집행할 수 있는 전문 사형집행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시 유럽에서 사형집행인은 사법 제도의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다. 사형집행인의 목적은 공공 당국이 합법적인 형태의 폭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데 근거를 둔다. 그런데 어떤 경우로든 사형집행관은 특정 기술을 요했다. 특히 이 당시의 사형 집행은 공개처형이 기본인데 공개처형이 항상 벌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전문 사형집행인의 수는 많지 않았다. 그러므로 가까운 마을이나 자신의 마을에 사형집행인이 있을 때는 비교적 쉽게 동물의 사형을 집행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다른 곳에서 사형 집행인을 초청해야 했다. 이는 사형집행인에 대한 여행 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