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의 수의 2

예수의 3대 성유물(24)

https://youtu.be/3d4oMQhDvO4 토리노(예수)수의의 비밀(5) 수의에 대해 ‘참’이냐 ‘거짓’이냐로 기독계가 온통 반분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 독일 작가 쿠르트 베르나는 수의가 진짜임을 전제로 매우 놀랄만한 견해를 밝혔다는 것을 앞에서 설명했다. 그는 수의가 예수의 수의가 틀림없다면 피의 얼룩으로 보아 ‘그가 십자가에서 내려진 후에도 심장이 아직 뛰고 있었을 것이다’라고 주장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예수의 시신이 십자가에서 사망한 후 내려졌다면 상처에서 흐르던 피는 이미 멈춰 있었기 때문에 체외의 피는 수의에 싸기 전에 말라붙어 있어야 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의 주장은 예수가 십자가 위에서 숨졌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되므로 곧바로 신성모독이라는 비난까지 받았다. 베르나의 ..

예수의 3대 성유물(20)

https://youtu.be/i27sYjIBvN8 토리노(예수) 수의의 비밀(1) 모든 종교의 성스런 유물들이 신비적인 환상을 자아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성유물에도 급이 있는데 제1급 유물은 성인 자신의 유골을 뜻하며, 2급 유물은 성인의 의복 또는 소유 물품 등을 뜻한다. 기독교에서는 예수와 직접 관련되는 세 개를 가장 중요하게 다룬다. ① 성배(Holy Grail) ② 롱기누스 창(Holy Lance) ③ 수의(Shroud of Turin) 이 중에서 ‘토리노의 수의’ 일명 ‘예수의 수의’는 이탈리아 토리노의 지오바니 바티스타 성당에 보관되어 있는데 1898년에 찍힌 네가티브 수의의 사진으로 1세기 이상 세계인의 관심을 모았다. 성경에 의하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는 아리마데 요셉이 본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