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3대 성유물

예수의 3대 성유물(27)

Que sais 2021. 9. 6. 16:55

https://youtu.be/3d4oMQhDvO4

토리노(예수)수의의 비밀(8)

<그래도 못믿겠다(3)>

1988년 발표된 토리노 수의의 연대 측정을 못믿겠다고 반발하자 과학자들이 이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올로 디 라자로(Paolo Di Lazzaro) 박사6명은 논란이 되는 고고학적 천의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및 샘플링 결과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다시 논쟁을 재개했다. 이들은 세척 전처리에 의해 불균일하게 제거된 오염 물질의 존재를 시사하는 하위 샘플의 연대측정 등을 고려하여 1988년 발표된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이 현재의 정확도 요구 사항과 일치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이 문제는 토리노 수의 전체를 아우르므로 앞에서 설명된 이야기 등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설명한다. 토리노 수의에 대한 내용은 매우 명쾌하다.

 

희미하게 각인된 수의의 이미지는 실제 인간 형태의 이미지다. 채찍질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 그것은 예술가의 산물이 아니다. 핏자국은 예수의 십자가의 구체적인 세부 사항과 일치한다. 머리의 가시, 채찍질, 발과 손목의 못 상처, 옆구리의 상처 등이 있으며 1532년에 기록된 화재로 인해 가장자리가 까맣게 된 구멍 얼룩도 보인다.’

 

파올로 디 라자로 박사분석을 명확히 하기 위해 과학적 데이터표본 추출, 오염물질의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추적하여 1988년에 발표된 탄소연대측정을 인정할 수 있느냐를 논제로 삼았다.

조셉 마리노 박사는 같은 시료라 해도 이들 세 연구소방사선 탄소 동위원소 연대측정결과가 200년 차이가 난다는 것이야말로 큰 지적감이라고 주장했다. 아리조나의 경우 3개의 시료 중 아리조나11238, 아리조나21430, 옥스퍼드는 1246년이다. 아리조나의 경우 같은 시료에서 채취했는데도 시료의 연대가 200년이나 차이가 나왔다는데 이는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측정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측정된 시료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측정 에러가 나올 수 있는 요인은 천의 물 얼룩, 그을림 그리고 사람의 손을 거친 지문 등이다. 한마디로 기본적인 탄소 연대 측정 요구사항이 충족되지 않았으므로 이는 측정의 균질성 부족에 대한 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는 이들 결과를 신뢰할 수 없으며 측정을 반복해야 한다고 이의가 제기되었다.

여러 분석에서 수의 섬유가 더럽고 먼지에 의해 심하게 오염되었으며 불에 탄 파편, 점액질, 곰팡이, 진드기 및 균류가 매우 일반적으로 발견되는데 특히 수의가 오랜 기간 동안 방부제에 노출되었다는 것도 지적감이다. 한마디로 각가지 오염으로 인한 연대측정의 오류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그러자 취리히 연구소에서는 발끈하여 각계의 학자들을 투입하여 취리히에 제공된 샘플 중 어느 것도 오염되지 않았음실험적으로 증명했다. 광학현미경 및 SEM 이미지에서도 심각한 오염이 없음을 확인한 것이다. 한마디로 연대측정을 수행한 3개의 실험실은 년대 측정을 원천적으로 부정할 만큼 오염된 천을 받은 것이 아니라 매우 깨끗한 샘플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방부제 문제도 상당한 논란거리인데 애리조나에서 네덜란드의 린넨 천을 유사한 조건으로 실험한 결과 방부제 등이 수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자로 박사다시 한 번 수의를 검증하는 것이 여러 가지로 제시된 문제점을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측정 샘플을 절취하는 위치로 수의에서 무작위 장소를 선택하되 적어도 모서리 부분은 제외하는 것이 좋다고 제시했다. 오염이 심각하여 1988년의 연대측정을 믿을 수 없으므로 논란을 마무리하려면 재검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한편 과학이 이 문제에 완벽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느냐는 지적에 라자로 박사비칸박사와 마찬가지로 수의를 회의적으로 보느냐 기독교 신자들의 믿음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2015<내셔널지오그래픽>에 말했다. 그러면서 수의 연구에는 많은 연구비가 들어가는데 자신들은 연구비를 받는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 로저스 박사는 사망하기 전에 다소 어렵지 않은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수의를 함부로 자를 수 없으므로 1532년 화재로 16군데의 탄 자국을 남겼으므로 이것을 측정하면 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화재로 손상된 자국의 시료는 2002년 수의를 복구할 때 채집해 놓았다고 한다. 레이 로저스 박사의 동료들이 바티칸불탄 시료요청했으나 회답이 없다는 설명이다.

 

<반론에 반론 그리고 재반론>

수의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공격과 수비가 계속된다. 이를 간략하게 설명한다.

1969년 과학자들이 처음으로 토리노 수의에 대한 신체 검사, 화학 분석,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등 다양한 실험을 실시했다. 초기 검사는 과학자와 고문으로 구성된 11명으로 구성된 <토리노 위원회>가 수행했고 1977년에 <토리노 연구 프로젝트>를 거쳐 1981년 연구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수의의 이미지가 희생된 십자가에 못 박힌 인간의 실제 모습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그것은 예술가의 제품이 아니다. 혈액의 얼룩이 헤모글로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럼 알부민 양성반응을 보인다. 그 이미지는 계속되는 미스테리이며, 아마도 우리 과학자 그룹에 의해, 혹은 미래에 몇몇 과학자들에 의해, 더 많은 연구가 만들어질 때까지,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을 것이다.’

 

학자들이 수의의 인영이 인체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라는 것은 밝혀냈지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답하지 못했다.

그런데 1988 수의의 일부분을 방사성탄소연대 측정을 통한 결과 이 천은 기원후 12601390에 만들어진 것임을 확인했고 이런 폭탄선언은 곧바로 일부 수의 신봉자들로부터 반박을 받았다. 한마디로 연대측정을 못 믿겠다는 것이다.

20126, 이탈리아 포풀라레대학교의 안토니오 롬바티는 토리노의 수의가 1300터키에서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40종의 수의가 나돌고 있으나 그 중에서 진품이라고 인정할만한 것은 하나도 없다고 주장하고 교황청이 이 문제를 결말지어야 한다고 내세웠다. .

이후 수많은 주장들이 봇물같이 등장했는데 2015이탈리아 연구원들은 이 천이 인도에서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발표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마디로 토리노의 수의인도에서 제조되었다는 것이다.

수의가 인도에서 제작되어 예루살렘까지 도달했다는 자체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 알렉산더 대왕이 인도까지 진출하였고 인도에 많은 그리스사람들이 살고 있었으므로 그들의 문물이 이스라엘까지 도착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꽃가루 등을 근거로 중동에서 수의가 만들어졌다는 가설에는 구멍이 뚫린 것은 사실이다. 이와 같은 주장은 식물 유형을 분석한 DNA 염기서열을 통한 것인데 놀랍게도 호르세테일, 클로버, 호밀밭 그리고 치커리가 포함되었는데, 이는 아시아, 중동 또는 아메리카에서 유래된 것을 가리킨다. 수의가 참이냐 아니냐를 가리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다시금 알려준다.

한편 비칸 박사는 토리노 수의가 중세시대에 철저하게 으로 신봉된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했다. 숭배와 우상 숭배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수의가 처음 나타났을 때 수의에 대한 논쟁은 그것이 실제로 무엇인지, 즉 인간이 만든 이미지를 인정하지 않으면 우상숭배로 매도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수의를 이라 인정하면 우상숭배라는 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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